“주옥 같은 클래식 명곡들로 인해 특별한 감동을 느끼는 시간 되시길…”



 

해마다 겨울에 만나게 되는 부산국제음악제가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에 서서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올해의 음악제는 특별히 클래식음악을 통한 우리네 인생살이를 되돌아보면서 음악으로 마음을 승화시키고 힐링하는 부산국제음악제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승화로의 여정”이란 주제로 정했습니다.

공연이 뜸한 겨울의 부산국제음악제에 평소 만나기 힘든 세계적 음악가들이 연주하는 수준 높은 실내악 프로그램으로 부산과 세계의 음악인이 교류하는 부산국제음악제는 10년간 켜켜이 쌓아온 그 동안의 신뢰로 인해 어느덧 겨울이 되면 기다리는 음악축제로 애호가들에게 인식된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국제음악제에서 연주되는 음악회를 통해 연주자와 청중이 교감하고 나아가 우리 시민이 더 넓게 호응해서 메마르고 흉포화 되어가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정서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마음이 힐링된다면 그것만큼 보람된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세계정상급 연주자들과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신진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는 주옥 같은 클래식 명곡들로 인해 여러분이 특별한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년의 세월을 넘긴 부산국제음악제는 명실공히 부산 시민 여러분의 축제가 되고 싶습니다.

국내유일의 최장수 민간주도의 음악축제인 부산국제음악제가 더 넓은 비상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폭넓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후원해주신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은행에 감사 드리고 개인적인 기부로 언제나 말없이 저희를 후원해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명 아 / (사)부산국제음악제 대표